그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여행의 일부가 되는 가나자와의 ‘하레노마’.
‘우안’의 라운지는 단지 휴식을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다도가 번성한 지역으로 알려진 가나자와의 차를 즐기거나
전통 공예를 체험하거나 아트 작품을 감상하거나.
여기서 보내는 시간이 여행의 한 이벤트로서
고객님의 기억에 남도록 라운지를 설계했습니다.
몇 분이든 몇 시간이든 천천히 보내십시오. 비 오는 날에는 특히.
관광하기 전이나 방으로 가기 전에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테이블석과 천천히 휴식을 취하기 위한 다다미 공간. 정취가 다른 두 공간을 어떻게 지낼 것인가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엄선된 일본 차를 24시간 언제든지.
가나자와의 “보통 차”인 반차 ‘가가 봉차’를 언제든지 원할 때 즐기십시오. 또한 커피나 어린이용 음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박객 무료 서비스)
식사나 술을 드신 후에는 소바를 드십시오.
‘우안’에서는 매일 밤 9시~11시까지 소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나 술을 드신 후에 마무리 한 그릇은 호텔에서. (숙박객 무료 서비스)
이시카와현의 지역 향토주를 준비했습니다.
가나자와에는 맛있는 니혼슈가 가득. 니혼슈 시음을 통해 좋아하는 니혼슈를 선택하거나 술을 마시면서 여행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은 어떠신지요? (유료로 제공/15:00~24:00 *23:30 마지막 주문)
독서에 빠지는 평온한 시간.
‘천하의 도서관’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학문이 성행한 가나자와. 가나자와다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아트 북이나 소설 등 다양한 서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모두 이미지입니다.
워크숍
전통 공예: 그릇에 그림 그리기 체험
여행 기념으로 전통 공예를 접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우안에서는 1층 ‘하레노마’에서 작은 접시 또는 찻잔에 그림 그리기 체험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숙박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약 30분
정원
10명(선착순)
요금
3,000엔(작은 접시 또는 찻잔 1점 포함) + 배송료
※요금은 당일에 주최자에게 직접 지불해 주십시오. 현금만 받습니다.
※그릇에 그림 그리기 체험 후 공방에서 구워 집 주소로 발송합니다.
(발송까지 1~2개월 소요됩니다.)
예약ㆍ문의
우안 가나자와 TEL 076-260-0111 / MAIL uan@solarehotels.com
주최
creava(크리바)
전통 공예: 미즈히키 제작 체험
가가의 귀중한 전통 공예 중 하나인 가가 미즈히키(색실로 만든 장식용 매듭). 우안에서는 1층 ‘하레노마’에서 미즈히키의 제작 체험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숙박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약 30~60분
요금
제작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ㆍ미즈히키 스트랩 1,500엔/1명
ㆍ미즈히키 2,000엔/1명
ㆍ미즈히키 카네이션 2,500엔/1명
※요금은 당일에 주최자에게 직접 지불해 주십시오. 현금만 받습니다.
※제작한 미즈히키는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약ㆍ문의
우안 가나자와 TEL 076-260-0111 / MAIL uan@solarehotels.com
주최
이로도리 IRODORI
갤러리
감성으로 가나자와와 이어지는 작품 우안과 컬래버레이션하는 아티스트와 장인에 의한 작품 일부를 소개합니다.
서예가
시슈 Shisyu
서예가/아티스트. 대표작은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 이세 신궁 ‘축어천궁’ 등 다수. 2017년의 ‘시슈 작품전’에서 시슈 본인이 천황과 황후를 안내. 프랑스 국민 미술 협회전에서 2014년에 금상과 심사원 금상을 수상. ‘호쿠사이는 입체를 평면으로, 시슈는 평면을 입체로 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예의 조각: ‘雨’파리 루브르 미술관 지하 행사장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한 서예가 시슈 씨의 ‘서예의 조각’
서예의 큐비즘: ‘雨上天澄’서예가가 창작 과정에서 느끼는 붓의 깊이까지 표현한 서예가 시슈 씨에 의한 ‘서예의 큐비즘’
전시: 1층 하레노마서예의 조각: ‘雨’
파리 루브르 미술관 지하 행사장에서 ‘호쿠사이는 입체를 평면으로, 시슈는 평면을 입체로 구현했다’고 평가받으며 최고 금상을 수상한 서예가 시슈 씨의 ‘서예 조각’. 문자=평면이라는 상식을 깬 본 작품에서는 조각에 빛을 비춤으로써 탄생하는 그림자도 작품의 중요한 표현이 됩니다. 현재 일본어의 원류인 ‘갑골문자’가 탄생한 시기는 3,300년 전. 고대인이 소나 사슴 뼈에 새긴 이 문자는 음각의 입체 문자였습니다. 시슈 씨는 문자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평면을 입체로 변환함으로써 1,300년의 일본 서예사에 새로운 서예 예술을 탄생시켰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시: 1층 하레노마서예의 큐비즘: ‘雨上天澄’
서예가는 붓끝을 종이에 대고 그을 때, 붓이 깊이 가라앉는 곳, 약간 닿은 곳 등 종이의 깊이와 안길이를 느끼면서 입체적으로 평면의 글씨를 쓴다고 합니다. 그 감각을 가시화한 완전히 새로운 서예의 표현이 시슈 씨에 의한 ‘서예의 큐비즘’입니다. 조각으로 된 묵적 안쪽에 위치한 선은 종이 위에서는 먹이 무거워 필압이 걸린 곳, 앞으로 오는 선은 붓이 가볍게 닿은 곳. 360도 감상이라는 많은 시점이 20세기 초 피카소 등이 창시한 큐비즘의 기법과 통한다고 해서 ‘서예의 큐비즘’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시노류 향도 제21대 종가 계승자
하치야 소히쓰 Souhitsu Hachiya
무로마치 시대부터 20대 500년에 걸쳐 향도를 계승해 온 시노류 제20대 종가 계승자 하치야 소겐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다이토쿠지에서 수행 후 530대 주지 이즈미다 교쿠도 노대사로부터 헌호 종명을 받아 종가 계승자(와카소슈)가 되었다.
시노류 향도 제21대 종가 계승자 하치야 소히쓰 감수우안 향기 상자
가나자와라는 지역의 기억을 향기 속에 가두는 것. ‘비에 젖은 돌바닥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신선하면서도 고요함을 느끼게 하는 향기’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노류 향도 제21대 종가 계승자인 하치야 소히쓰 씨의 감수로 우안 오리지널 ‘향기 상자’가 탄생했습니다. 백단이라 불리는 향나무를 기반으로 계피ㆍ용뇌 등 전통적인 일본의 향료와 캐론ㆍ페퍼민트 등의 현대적인 향료를 총 12종류 조합. ‘우안’의 향기로 고객님을 접대하는 동시에 ‘향기 상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나자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팀 ‘secca’에 의해 ‘비의 도시 가나자와에서 비가 있는 경치를 즐긴다’를 테마로 만들어진 본 작품은 6,130개의 다양한 색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실은 단순히 랜덤하게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상청이 공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수량별로 8개의 색으로 분류. 맑은 날을 흰색으로, 비 오는 날을 7색으로 구분한 8색의 실로, 세로 열은 일, 가로 열은 년을 나타내며, 2001년 1월 1일부터 ‘우안’의 건물이 완성된 2017년 9월 30일까지 총 6,130일분의 가나자와 비 정보가 실을 통해 표현되어 있습니다.
secca
전통적인 공예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과 해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제품 만들기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벤처로서 2013년에 창업. 대표인 우에마치 씨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야나이 씨, 어드바이저인 미야타 씨가 중심이 되어, 디자이너와 장인이 서로 기술을 향상시켜 가면서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잇달아 구현하고 있다."
전시: 1층 하레노마가나자와 일본 전통 화지 아트
1층 라운지 ‘하레노마’에 장식되어 있는 아트 패널은 화지와 옻나무라는 전통적인 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마 100%의 화지에 스크린 가공으로 금을 염색하고, 혼 우루시(본 옻칠)로 농담을 표현한 금 화지와 규조토를 특수한 배합으로 부착시킨 규조토 화지. 두 화지의 조합으로 독특한 감촉을 가진 아름다운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우안’의 객실 인포메이션에도 같은 기법으로 만들어진 화지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가가 포렴폭포를 오르는 잉어/쥘부채
에도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가가번의 노토ㆍ가가ㆍ엣추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 포렴을 가져가게 하여 그것을 시댁의 후쓰마(불상이나 위패를 모신 방)에서 통과하는 ‘신부 포렴’이라는 혼례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 풍습이 사라진 지금도 포렴은 가나자와의 전통 공예품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안’에서 전시하고 있는 포렴과 보자기는 ‘가가 지방 염색’에 의한 것입니다. 가가번의 독자적인 염색 장인의 기술과 유젠 염색의 섬세한 미의식, 가가의 땅에서 에도 시대부터 서민 생활에 사용되어 온 염직품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가가 보자기꽃의 환/통 상자/학 거북
에도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가가번의 노토ㆍ가가ㆍ엣추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 포렴을 가져가게 하여 그것을 시댁의 후쓰마(불상이나 위패를 모신 방)에서 통과하는 ‘신부 포렴’이라는 혼례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 풍습이 사라진 지금도 포렴은 가나자와의 전통 공예품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안’에서 전시하고 있는 포렴과 보자기는 ‘가가 지방 염색’에 의한 것입니다. 가가번의 독자적인 염색 장인의 기술과 유젠 염색의 섬세한 미의식, 가가의 땅에서 에도 시대부터 서민 생활에 사용되어 온 염직품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